영도 중리 칼국수 맛집, THE 얼큰 샤브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영도에 있는 샤브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영도 중리에 있는 'THE 얼큰 샤브 칼국수'입니다. 남편의 회사동료 소개로 다녀왔는데, 기대만큼 괜찮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1. 위치 및 주차

https://place.map.kakao.com/805135785?service=search_pc 

더얼큰샤브칼국수

중리 바닷가 빨간 등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근처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였습니다.

 

가게 바로앞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일요일 점심때에 방문해서 그런지 마지막 한자리에 겨우 주차했네요. 가게에서 식사를 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줍니다.

 

 

2.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카카오맵 어플을 찾아보니 영업시간은 위와 같네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3. 가게 내부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어둔 후 입장합니다.

 

1층에는 테이블이 6개정도 있어보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좌석이 더 많이 있습니다. 2층에서는 바다도 보여요! 

 

 

4. 메뉴

샤브 칼국수를 기본으로 하고 찐만두도 있고, 각종 사리, 면, 볶음밥 추가도 가능하네요.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운맛, 보통맛, 안매운맛 등 맵기조절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샤브 칼국수 2인분 보통맛으로 주문했습니다.

 

 

4. 맛과 양

먹는 방법이 각 테이블마다 붙어있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짧게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어요. 미나리가 가득 들어있는게 특징입니다.

 

샤브샤브 소고기와 야채들을 함께 먹어봅니다. 저는 미나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먹을 만 했습니다. (미나리 들어가는지 모르고 온 1인)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어느정도 고기와 야채들을 건져먹고, 칼국수면 투하!! 역시 탄수화물은 사랑이에요♡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볶아먹었어요. 볶음밥까지 오니 미나리 특유의 향이 별로 안 나서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뭔가 자꾸 땡기는 맛이었어요.

 

거의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남자 1명, 여자 1명이면 적당히 배부르게 먹는 양인것 같아요.

 

 

5. 마무리하며

가게 앞 공영주차장에서 빨간등대로 가는 길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살살 걸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남편 뒷모습이 모델같네요.

 

빨간등대와 함지그린아파트를 한 컷에 담아보았습니다. 한 동안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집에왔습니다.

 

지금까지 영도 칼국수 맛집, 중리에 있는 'THE 얼큰 샤브 칼국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날씨 좋은날 바다 보고 산책도 할 겸, 칼국수 먹으러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 ~!

 

 

▽▽영도 삼겹살 맛집, 삼굽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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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주는 부산 영도 삼겹살 맛집, 삼굽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