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지난 7월 10일 토요일,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11주만에 2차로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 받았습니다. 2차 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고 워낙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교차접종 받기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게다가, 5월에 영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작용 발현비율이 더 높은걸로 되어있어서, 더 불안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화이자로 2차 교차접종을 받고 나서는 1차 때보다 덜 아팠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남겨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만 30세 여자입니다.) 7월 10일 (D-day) 오전 11시경 접종을 받았습니다. 주사놓는 선생님의 스킬차이인지 모르겠지만 1차 아스트라제네카때 보다 통증이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화이자 백신은 접종을 받은 후 접종부위를 문지르면 안 된..

약 이야기 2021.07.12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타이레놀 복용법)

지난 4월 24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제가 겪은 부작용 경과를 공유해봅니다. (참고로 만 30세 여자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타이레놀을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고, 필요시 복용합니다. 때문에 현재 타이레놀은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타이레놀 대신 '파세몰비타'라는 카피약을 복용했습니다. 타이레놀과 주성분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타이레놀=acetaminophen=파세몰비타) 파세몰비타 외에도 수많은 타이레놀 카피약(제네릭 의약품)이 시중에 있으며, 효과가 동등함이 입증된 약들이므로 굳이 타이레놀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이레놀과 복용법도 같습니다. 24일(접종 당일, D-day) 11:00AM 접종. 주사 맞는 느낌은 여느 백신과 다르지 않음. 접종직후 직장에..

약 이야기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