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구매한 식탁 리뷰입니다.
저와 어머니 모두 같은 식탁(현대 리바트 레도바 4인 세라믹 식탁)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리바트몰에서 85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고, 어머니는 좌천동 리바트 스타일샵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셨습니다.
판매가는 같았지만 결론적으로는 오프라인이 더 싸게 구매 가능했습니다.
부산시 동구 지역페이인 e바구페이(40만원 충전 후 44만원 결제가능)를 2개 만들어서 결제하면 7~8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백전도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위주로 보고 고른 식탁인데, 실물을 받아보니 내구성도 튼튼해 보였습니다.
세라믹 특성상 열에 강해서 뜨거운걸 냄비받침 없이 바로 놓아도 되고, 오염에도 강해서 김치국물을 쏟아도 쉽게 닦인다고 합니다. 또한 세라믹 칼이 아닌 이상 식탁을 도마로 써도 될 정도의 강도라고 하네요. 그래도 실험해볼 생각은 안드네요 ㅋㅋ
저는 상판에 무늬가 없는 걸로(웜화이트), 어머니는 마블 무늬가 있는 걸로(마블 화이트) 구매하셨습니다.
먼저 저희집에 온 웜화이트+내추럴 애쉬+세레나체어 입니다.
25평짜리 집이라 4인 식탁 하나 놓으니 딱 맞네요. 상판 사이즈는 1400*800mm 입니다.
식탁 다리는 내추럴 애쉬로 선택했습니다. 까만 색의 블랙 애쉬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세레나체어는 약간 벨벳 느낌의 소재인데, 의자에 뭔가 쏟으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착석감도 좋고 예쁩니다.
다릿발에는 캡이 씌워져 있는데, 의자를 밀때 소리가 나지 않고 부드럽게 밀려서 좋네요.
식탁이 넓으니 밥도 먹고 책도 읽고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네요.
식탁에 앉으면 주방뷰를 감상하기 딱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깥 풍경 사진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레도바 웜화이트 상판은 완전 매끈하진 않고, 살~짝 오돌토돌?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어머니께서 구매하신 마블화이트+내추럴 애쉬+라이트그레이 색상의 의자 입니다.
레도바 4인 세라믹 식탁은 세레나 체어와 세트인데, 어머니께서는 의자를 변경하셨습니다.
의자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의자를 변경했더니 세트로 묶이지 않는 의자라 할인이 덜 들어가는데도, 전체 가격은 더 저렴해졌습니다.
마블 무늬가 고급져 보입니다.
레도바 마블화이트 상판은 웜화이트에 비해 매끈합니다.
두 식탁 모두 마음에 드네요. 잘 산것 같습니다.
한샘 디자인파크에서도 예쁜 식탁을 많이 보았는데, 상판 소재가 무엇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체로 리바트보다는 조금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레도바 4인 세라믹 식탁,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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